시그널스 : 반짝하는 것과 롱런하는 것 (에이미 웹) ㄴ읽다가 만 책

시그널스

[한줄평] ★☆☆☆☆
이 책은 잠깐 반짝하는 것에 속하겠지?

용두사미로 끝나버린 대표적인 책이 아닐까 싶다.
처음 도입부에 저자가 일본 아키하바라 전자상가인가 거기서 겪은 일을 엄청나게 흥미롭게 제시하면서
뭔가 이 책에 대한 엄청난 기대감을 갖게 한 것과는 달리,
책의 중심 내용은
마치 대학교 전공서적을 보는 듯한 요상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이 책은 어떤 것은 정말로 제대로 된 트렌드가 되는 것이고,
또 어떤 것들은 정말 트렌트처럼 보였는데 잠깐 유행하고 사라지는 것인지를
우리들이 어떻게 간파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그런데 트렌드 이야기는 무지 재미나게 하고 있지만
이것을 간파하는 방법론을 이야기할 때는
마치 물리학 전공서적을 보듯 따분하다.

그래서 250페이지 정도까지 읽고 책을 덮었다.
아마 다시 이 책을 펴보는 일은 없지 않을까 싶다.
아까운 책이다.
어째든 같은 저자의 '빅 나인' 이라는 책을 이미 사둔 상태에서
'빅 나인'까지 이런 식이라면
이제 이 저자의 책은 읽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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