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인문학 (브라운스톤) ㄴ추천도서

부의 인문학

[한줄평] ★★★★☆
투자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기 보다는 경제학 개론을 재미있게 풀어 쓴 책 같다.

먼저 이 책의 저자에 대해서 말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이 책의 저자는 책에는 브라운스톤이라고 되어 있지만
부동산 스터디라는 엄청난 인원이 가입되어 있는 카페에서는 '우석'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사람이다.

난 솔직히 우석이 쓴 글을 읽지 않았다.
왜냐하면 글의 끝을 꼭 '알았제이~~', '내가 그렇게 말하지 않았두나' 와 같이
뭔가 인위적으로 사투리를 사용하는 시골아저씨 느낌을 글쓰기에 나타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의 글을 읽는데 상당히 거슬려서 읽기를 포기했었다.

그러다가 이 우석이 책을 냈다는 소리에 어떤 책인가,
그리고 책에서도 그런 인위적인 이상한 말투를 사용하는지 궁금해서 서점에서 책을 열어 보았다.
그런데 웬걸....이건 너무나도 재미있는 경제학 서적같은 느낌....
아~ 이래서 사람들이 우석님 우석님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은 부동산과 주식이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내 느낌은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경제학의 거장들의 이론을 매우 쉽게 설명하면서
이것이 어떻게 투자에 활용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그래서 재미있다. 일반 투자서와는 완전 다른 느낌이었다.

어떤 이들은 이 책을 보면서
'부동산과 주식의 실제 투자방법은 이야기하지 않고 웬 쓸데없는 경제학 타령이냐'라고도 말할 수 있겠지만
그의 글에서는 물고기를 잡아주기 보다는
바다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어떤 성질을 갖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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