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쓰게 된다 (김중혁) 책에 관한 작은 이야기

무엇이든 쓰게 된다

[한줄평] ★★☆☆☆
김중혁 작가의 여러 가지 생각들의 집합

김중혁 작가...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은데... 기억이...
그러다 작가 소개란을 보니
이 분이 바로 내가 예전에 읽었던 펭귄뉴스, 악기들의 도서관  등을 쓴 작가였다니...

어째든 이 책은 어떻게 하면 글을 더 잘쓸까 하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책이지만,
사실 꼭 글을 잘쓰기 위한 방법만을 이야기한다기 보다는
그냥 작가의 다양한 생각을 모아 놓은 책 같다.

작가가 글을 쓰는데 사용하는 도구라던지,
중간에 자기가 그렸던 그림을 한 장으로 넣는다던지,
수능 언어영역 형식으로 짧은 글을 소개하면서 빈 칸에 들어갈 대화를 5지 선다로 선택하게 한다던지 등
좀 색다른 구성이 눈에 띄기는 한다.
그러나 '와~ 바로 이거야!' 하는 그런 느낌의 글은 아니었다.

헬로 데이터 과학 (김진영) 책에 관한 작은 이야기

헬로 데이터 과학

[한줄평] ★★☆☆☆
데이터 과학에 관한 개략적인 이야기

통계 세미나에 참석했을 때 강연자가 추천해서 읽게 된 책이다.

강연자의 추천에 비해서
다소 개략적으로 데이터 분석은 어떻게 해야하고
어떤 식으로 접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어서 좀 실망스러웠다.

정말 데이터 과학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아예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유용한 이야기가 담겨 있을 수 있지만
딥러닝이나 기타 다른 데이터 분석 관련 책을 한 권이라도 읽었던 사람들에게는....글쎄....

나는 집 대신 상가에 투자한다 (옥탑방보보스 김종율) ㄴ추천도서

나는 집 대신 상가에 투자한다

[한줄평] ★★★★☆
부동산 상가투자의 시작

대학교때부터 느꼈던 것이지만 수업을 잘 하는 교수님들이나
그 분야의 고수들은 어려운 개념도 몇개의 단순함만으로도 잘 설명을 해낸다.
뉴턴이 3개의 법칙으로 우주의 신비를 밝혔든이 말이다.

이 책은 바로 상가 투자라는 과목을
유효수요, 주동선(사람들이 주로 움직이는 흐름), 흐르지 않는 입지, 간단한 법률
이 4개로 설명을 해낸다.

그런데 꼴랑 4개의 요소로 상가투자의 A to Z 를 다 설명할 수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특히나 저자가 직접 투자했던 상가들과 다양한 예시,
독자들로 하여금 어떤 입지의 상가가 더 좋을까? 라는 식으로 던져지는 질문들 등
정말 상가투자의 눈을 뜨게 해주는 책이 아닐까 싶다.

다만 내가 별 4개를 준 이유는
책에서 많은 예를 다루고 있어서 각 예에 대한 깊이가 다소 부족하는 것 때문이었다.
어째든 상가 투자에 대한 시작은 바로 이 책으로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3시간 공부하고 30년 써먹는 부동산 시장 분석 기법 (구만수) 책에 관한 작은 이야기

3시간 공부하고 30년 써먹는 부동산 시장 분석 기법

[한줄평] ★☆☆☆☆
정부정책, 인플레이션, 입주물량, 심리로 풀어내는 부동산 이야기. 그러나 분석이나 기법은 없다.

내가 읽은 책 중에서 이 책 제목만큼 으리으리(?)하고 삐까뻔쩍(?)한 제목을 본 적이 없다.
뭔가 이 책만 읽으면 이제 부동산 공부는 끝이라는 생각이 들게 책 제목을 지어 놓았다.

그러나 이 책에는 분석기법 따위는 없다.
그냥 아주 일반적인 이야기만 있다.
따라서 3시간 들여서 책을 읽는다고 부동산 시장을 분석할 수 없다는 소리다.

저자는 크게 4가지 항목을 들어서 부동산 시장을 판단해야 한다고 한다.
1. 정부의 정책과 맞서지 말라.
2. 물가상승으로 인해서 돈의 가치는 계속 떨어지고, 따라서 부동산은 결국은 우상향한다.
3. 수요와 공급의 원리다. 결국 공급이 부족하면 가격은 올라간다.
4. 부동산은 심리다. 사람들의 심리를 잘 살펴봐야 한다.

다 좋은 소리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에 어떻게 입주물량을 집계하고,
또 어떻게 사람들의 심리를 파악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없다.

그냥 이제까지 이러저러한 데이터가 이랬으니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예전을 참조해서 대응해야 한다고 말한다.
문제는 그런 상황을 어떻게 인지하고, 어떻게 분석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쏙 빠져있다.

변죽은 엄청나게 울리고 있지만, 알맹이는 없는 책이었다.

빅데이터를 지배하는 통계의 힘 (니시우치 히로무) 책에 관한 작은 이야기

빅데이터를 지배하는 통계의 힘

[한줄평] ★★☆☆☆
전통적인 통계에 대한 간략한 리뷰

이 책의 서문에는 참으로 재미난 글이 있다.
저자가 일본인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이 책을 한국판으로 내게 할까 말까 고민했다는 내용이다.
즉, 이 책의 내용이 너무 좋아서 한국에 이 책이 출판되면
한국의 기업들이나 사람들이 너무 통계를 잘 활용하는 합리적인 사람들이 될까봐 걱정하는 내용이다.

먼저 이 책을 읽고 정말 통계적인 삶(?)을 살 수 있을까 의문이 든다.
물론 책은 전통적인 통계에 대한 간명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지만
딥러닝이 대세인 요즘에는 조금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한다.
(책에서는 데이터 마이닝이 그나마 최신 기술정도로 소개되고 있다)

우리나라에 책이 2013년에 출판되었음을 감안한다면
딥러닝이나 머신러닝을 담고 있을 수는 없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조금 시대에는 뒤떨어진 내용들이 있지만
그래도 부담없이 전통적 통계(회귀분석이나 분산분석 등등의 이야기들)에 대해서 간락한 리뷰가 필요하다면
꽤나 쓸모 있는 책이 되지 않을까 싶다.

모두 같은 달을 보지만 서로 다른 꿈을 꾼다 (김동조) 책에 관한 작은 이야기

모두 같은 달을 보지만 서로 다른 꿈을 꾼다

[한줄평] ★☆☆☆☆
블로그에 긁적여 놓은 단편적인 글 모음.

김동조 작가의 책 거의 모든 것의 경제학 (김동조) 을 읽고나서부터
그가 쓴 책은 모두 읽어 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 읽은 나는 나를 어떻게 할 것인가 (김동조) 역시 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너무나도 괜찮은 책이었다.

그래서 그의 책을 학수고대 하고 있던 나로써는
신간인 이번 책을 많이 기다렸다.

그!러!나!
이게 뭔가...
내가 좋아라 하는 작가여서 책을 안보고 산 것이 큰 실수였다.

이 책은 그냥 투자가 김동조의 블로그에서 '시황' 이라는 목록에 들어 있는
그것도 두서도 없고, 앞뒤 맥락 연결도 잘 안되는, 아주 단편적인 글을 그냥 모아 놓은 것이었다.

내가 웬만해서는 좋아했던 작가를 이렇게 버리지는 않는데
이 책은 너무나도 투자물건스럽게 나온 것에 더욱 나를 실망시켰다.

무슨 소리냐고?
주식도 우량주가 아닌 잡주를 팔기 위해서는 마케팅에 전력을 쏟듯
이 책 역시 일단 두껍게 만들기 위해서
짧은 글을 모을때마다 한 페이지의 중간부터 글을 시작하게 구성해서
1쪽이면 끝날 글을 어떻게든 2쪽으로 만들어 냈다.
그렇게 늘리기 신공을 한 결과, 책값은 3만 원이나 한다.

이런 두서도 없고, 그냥 어떤 맥락에서 이 글을 저자가 자기 블로그에 적었는지도 모르는
짜두리 글 모음을 3만 원이나 받고 팔 생각을 하다니...참...

이제 이 저자가 쓴 책을 더 이상 읽지 않을 것 같다.

부동산 투자 인사이트 (김준영) ㄴ추천도서

부동산 투자 인사이트

[한줄평] ★★★★☆
다양한 부동산 지표의 선후관계를 추적하고, 매매가를 움직이는 핵심지표를 다룬다.

다양한 부동산 통계자료를 활용한 아파트 매매가격 등락을 설명하는 책들은 많다.
그럼 이 책도 그런 책들과 맥을 같이하는 책이다.

다만, 이 책은 부동산 관련한 여러가지 통계지표의 선후관계를 추적하고
그런 지표들이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물론 통계적 기법이나 특별한 수학적 분석을 한 것은 아니지만
나름 저자의 지표들의 선후관계 설명은 나름 일리가 있어 보인다.

부동산이 상승할 때는 다음과 같이 지표들이 움직인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1. 3년 연속 누적해서 공급이 부족해야 한다.
2. 공급부족이 전세 부족으로 이어져 전세수급지수가 상승한다.
3. 전세가격이 상승한다.
4. 매수우위지수가 상승한다.
5. 매매거래량이 증가한다(1년 동안 누적된 거래량 증가).
6. 미분양이 감소한다.

이와는 반대로 하락시에는 다음과 같다고 한다.
1. 한계 수요를 넘어서는 공급이 3년간 누적되어 있을 때다.
2. 전세수급과 전세가격이 하락으로 돌어갈 때다.
3. 매수심리인 매수우위지수가 하락할 때다.
4. 주택 자가 보유율이 3~4% 상승해서 무주택 수요를 흡수할 때다.

어째든 저자는 입주물량을 가장 중요한 지표로 활용하고 있으며
실제 매매가를 움직이는 것은 결국은 입주물량이라고 주장한다.

숫자와 그래프에 약한 사람이라도 이 책은 무리없이 읽을 수 있으며
부동산 투자에 필수적인 지표들을 소개하고 있어서 추천도서에 추가한다.

흔들리지 마라 집 살 기회 온다 (김학렬 - 빠숑) 책에 관한 작은 이야기

흔들리지 마라 집 살 기회 온다

[한줄평] ★☆☆☆☆
이제 빠숑 책은 그만 읽어야겠다.

이 책은 그냥 부동산에 대한 마인드를 어떻게 가져야 하는지에 관한 책이다.
그러면서 역대 정부들의 정책도 간략히 살펴보는 정도이다.

빠숑 책을 몇 권 읽었었는데...역시나 이번도 별로였다.
이제 빠숑이 쓴 책은 그만 읽어야 할 것 같다.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너바나) 책에 관한 작은 이야기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한줄평] ★☆☆☆☆
평범한 너무나도 평범한 책.

이 책이 왜 유명한지 잘 모르겠다.
절판이 되었고, 부동산 업계에서 이름난 사람이 써서 그런가?
도대체 이유를 모르겠다.

이 책은 그냥 저자의 경험담을 그것도 아주 간략하게 적어 놓은 책이다.
그 외에는 무슨 수익률 계산하는 법이랑, 노후 자금으로 얼마가 필요한지 등등

2015년도에 출간되었음을 감안하더라도
이 책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프레디쿠스 (임영익) 책에 관한 작은 이야기

프레디쿠스

[한줄평] ★★☆☆☆
인공지능의 역사와 현재를 개략적으로 읽고 싶다면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

이 책의 저자와의 미팅이 있어서 몇 번 만난적이 있다.
현직 로펌을 운영하고 있는 저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법률 대회에서 1등을 하기도 했고
변호사와 대결한 대회에서도 변호사들을 이기기도 한 시스템을 만든 회사의 수장이다.

저자의 직접 인공지능의 역사와 설명을 들으면서
저자의 책을 사서 읽어 봐야겠다고 생각했고
이렇게 읽고 서평을 쓰게 되었다.

저자의 설명은 아주 재미나고 좋았었는데
책은 다소 지루한 부분이 있다.
특히나 저자가 법률 관련 인공지능 개발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책에도 법률 관련 인공지능 부분이 다소 많은 느낌이 든다.

어째든 부담없이 인공지능의 간략한 역사와
현재 활용되고 있는 인공지능(좀 더 정확히는 딥러닝, 혹은 신경망) 분야를 알고 싶다면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다.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