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역전의 경제학 (오영수) 책에 관한 작은 이야기

30일 역전의 경제학

[한줄평] ★★☆☆☆
경제학에 나오는 개념들을 쉽게 풀어 쓴 책.

책의 저자도 밝히고 있지만,
이 책은 경제학에서 나오는 개념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던가
예전에 들어는 봤으나 정확한 개념이 무엇인지, 혹은 까먹은 사람들이 읽으면 좋은 책이다.

대학이나 사회에서 미시경제학 과목을 한 번이라도 들었던 사람들에게는
사실 이 책은 그다지 필요하지 않을 것 같다.

나도 어떤 책에서 같은 저자의 "매직 경제학" 이라는 책을 완전 강추해서
그것은 개정판(?) 정도인 이 책을 읽었는데
미시경제학 과목에서 이야기되었던 개념을 쉽게 풀어 쓴 정도라서
새로운 것은 별로 없었다.

그래도 경제학 과목을 한 번이라도 들어보지 않았던 사람들에게는
유익한 책이 아닐까 싶다.

ida pro 에서 rsrc (리소스) 부분에 있는 것이 어디에서 호출되는지 찾아내기 (부제: ida pro에서 string 안 찾아질 때) ㄴReverse Engineering

가끔 디버깅을 하다보면 
프로그램에 나오는 경고 메시지나 중요한 문구가 
ida 에서 string 찾기로 하면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

물론 ida 에서 한글이 인식되도록 해주었지만

그래도 찾으면 안나오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거의 2가지 경우로 좁혀지는데

1. 글자나 중요한 문구를 암호화해서 저장해두었거나
2. 글자나 문구가 resource 파일에 저장되어 있는 경우이다.


먼저 1의 경우는 암호화 루틴을 찾아가면서 다시 살펴봐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지만
2의 경우는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다.


단, ida 에서 실행파일을 분석하기 시작할 때 꼭 load resource 를 해줘야 한다.

ida 는 기본으로 load resources 를 체크하지 않기 때문에
꼭 체크를 하고 binary 분석을 시작해야 한다.

##### 따라서 한글을 파싱하기 위해서는 2가지 조건이 만족되어야 함 ####
1. ida 에서 한글 인식할 수 있도록 설정해 놓기
2. binary 분석 시작할 때 Load resources 옵션 체크하기


자 그럼 이제 분석을 위한 준비 작업은 됐다.

이제부터 예를 들어서 설명하겠다.
AAA 프로그램을 제거하고 싶은데 이게 인증코드가 맞지 않으면 제거가 안 된다.
인증코드가 맞지 않아서 제거가 안될 때 나오는 문구는 다음과 같다.
"에이전트를 삭제하는데 실패했습니다."

먼저 ida 로 AAA의 실행프로그램인 AAA.exe 를 연다(물론 Load resources를 체크한 상태에서 열어야 한다).
ida 의 분석이 끝나면 String view에서 관련 문구를 찾아보면 위와 같이 나온다.

앞에 섹션이 rsrc 임으로 resource에 이 문구가 들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때 ida에서 찾아진 문구를 클릭해서 들어가도 
rsrc:0055FB36 의 문구를 도대체 어디에서 호출해서 사용하는지 알 길이 없다. ㅡㅡ;;;;


그럼 일단 AAA.exe 파일을 Resource Hacker와 같은 도구를 사용해서 열어본다.

보면 문구의 ID (리소스 ID)가 62014 라는 것이 나와 있다.
62014는 hex 값으로 F23E 가 된다.

다시 ida로 가서 text search (alt + t) 를 사용해서 f23e를 찾는다.

그럼 위와 같이 나오고 f23e가 들어가는 곳은 크게 5곳인데
resource는 모두 id를 push 를 통해서 스택에 집어넣은 뒤에 LoadResource() 와 같은 함수를 호출해서 사용된다.
즉 파라미터로 전달되기 때문에 push F23E 가 바로 위의 문구를 사용하는 소스가 된다.

리버스 엔지니어링 바이블 (강병탁) ㄴ추천도서

리버스 엔지니어링 바이블

[한줄평] ★★★★★
바이블이라는 대담한 제목에 걸맞는 책이다.

처음 이 책을 접하면서
책 제목이 참으로 거대하다고 생각했다.

제목에 '바이블'을 넣기는 참으로 힘든데
이 책은 과감하게 리버스 엔지니어링의 바이블이란다.

그런데 책을 읽어보니
정말 바이블이라고 해도 될만큼
리버스 엔지니어링의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다.
그렇다고 이 책은 초보들이 막 읽을 수 있는 그런 책은 아니다.

어떤 블로그에서 리버스 엔지니어링 공부하는 순서로
리버싱 입문 (조성문)  -> 리버싱 (엘다드 에일람) -> 리버스 엔지니어링 바이블 (강병탁) -> 리버싱 핵심 원리 (이승원)
을 제시했는데
엘다드의 책을 빼고는 모두 읽어본 바로는 위에 3책 모두 추천도서이다.

어째든 리버싱 초보분들은 '리버싱 입문'을 읽고 이 책을 읽기를 바란다.

오랜만에 좋은 책을 만나서 기쁘고
저자가 새로운 책을 좀 써줬으면 좋겠으나,
저자를 구글링해보니 지금 회사 대표를 맡고 있으니...
새로운 책이 나오기는 요원하지 않을까 싶다.

익숙한 것과의 결별 (구본형) 책에 관한 작은 이야기

익숙한 것과의 결별

[한줄평] ★☆☆☆☆
그때는 자기계발 분야 베스트셀러, 지금은 글쎄...

자기계발 분야의 엄청난 베스트셀러라는 글과 함께
이 책을 읽고 자신이 바뀌었다는 무수한 서평들을 보고 이 책을 안 읽을 도리가 없었다.

당시(20여년 전)에는 책에 나와 있던 내용들이 참신하고, 신선하며,
새로운 사례들로 꽉 차 있었다고 보여진다.

그러나 지금 2020년의 이 책은
일반 자기계발 서적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느낌이다.

따라서 자기계발 분야의 책을 좀 읽은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매우 따분하게 읽을 가능성이 크다(내가 그랬던 것처럼).

빅데이터 리더십 (김진호, 최용주) 책에 관한 작은 이야기

빅데이터 리더십

[한줄평] ★☆☆☆☆
조직의 변화를 촉구하는 여타의 책과 비슷한다.

지금은 다른 기관의 장으로 가신 실장님께서 이 책을 추천해서 읽어 보았다.

당시 실장님의 고민은
어떻게 우리 부처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느냐는 것이었다.
그래서 읽은 책이 바로 이 책이었다고 하시면서, 나에게도 꼭 읽어 보라고 말씀하셨다.

그렇다. 이 책은 바로 실장님과 같은 분들에게 맞는 책이다.

뭔 소리냐고?
조직의 리더로서 무엇인가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를 도입할 때
어떻게 그것을 도입해야 하고
조직이 새로 도입된 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하게 할 수 있는지를 풀어놓은 책이라는 소리다.

따라서 큰 정책을 리딩해야 하거나
조직에 대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위치의 사람들에게는
그리고 빅데이터가 뭔지 확실하게 이해가 안 되는 분들에게는 이 책이 괜찮다.

하지만 이런 류의 책들을 많이 읽어 봤거나
빅데이터 기술이나 그 자체에 관심있는 독자라면
나처럼 책이 그다지 재미나지는 않을 것이다.

윤광준의 생활명품 (윤광준) 책에 관한 작은 이야기

윤광준의 생활명품

[한줄평] ★☆☆☆☆
작가의 관심사가 독자의 관심사와 맞지 않으면...

이 책은 윤광준 사진작가, (그리고 책도 여러 권 썼으니) 작가가
자신의 생활 속에 녹아 들어 있는 명품을 소개하는 책이다.

작가의 주요 관심사가
오디오, 커피, 가구, 야외활동 용품 등임을 감안한다면
이런 주제에 별로 관심이 없는 독자라면
이 책을 읽기가 여간 곤혹스러운 것이 될지도 모른다.
내가 그랬다. ㅡㅡ;;

윤광준 작가의 다른 책들이 좋아서
그의 대표작 중에 하나인 이 책을 읽었는데
읽는 내내 곤혹스러웠다.

초등 매일 공부의 힘 (이은경) 책에 관한 작은 이야기

초등 매일 공부의 힘

[한줄평] ★★☆☆☆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최소한의 습관 들이기.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그것도 첫번째 자녀가 이제 초등학교에 들어갔다면
도대체 어떻게 자녀를 공부시켜야 할지 갈팡질팡할 것이다.

사실 나도 아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감에 따라
어떻게 준서를 공부시켜야 할지를 고민하다가 이 책을 읽어 보았다.
특히나 코로나 시국에 학교도 모두 원격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서
마냥 집에서 학습지나 문제지만을 풀리는 것으로는
다들 뭔가 부족하다거나
우리 애만 떨어지는 교육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것이 부모의 마음일테다.

그런데 솔직히 책에 좋은 이야기를 읽더라도
그것을 실천하는 부모들이 얼마나 될까 싶다.
이 책 역시 많은 좋은 이야기가 있지만
그것을 실천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아이에게 칭찬을 많이 해주고,
아이가 자신의 공부량과 공부방법을 주도적으로 선택하게 해주고,
다른 아이와 내 아이를 비교하지 말고,
매일매일 학년에 맞게 공부를 시키고 등등
다 좋은 소리인데...

다만 책에서는 학년별로 어떤 과목을 어느만큼 공부하는 것이 적당한 것인지를 제시하고 있으며
저자가 선생님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교과서가 어떤 문제집보다 나은 것이니 교과서를 완전히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것은
나도 꽤나 공감을 했다.

불안한 부모들이라면 한번쯤은 읽어보고
정말 실천하려고 노력이라도 해봐야 하는 것은 아닐까 싶다.
사실 그 노력이란 것이 쉽지만은 않겠지만 말이다.

리버싱 입문 (조성문) ㄴ추천도서

리버싱 입문

[한줄평] ★★★★☆
리버싱 입문용으로 초보자의 눈에 맞춘 설명이 좋다.

솔직히 이 책은 표지를 보고 그냥 지나칠뻔 했다.
(아...왜 표지를 저렇게 했을까... ㅡㅡ;;)

어째든 이 책은 정말 리버싱이 뭔지도 모르는 쌩초짜들에게 완전 제격인 책이다.
사실 나도 대충 알고 있었던 내용을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금 재정립한 개념도 있다.

그러나 리버싱을 어느정도 해봤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최소한 packing을 풀어보는 unpacking을 할 수 있는 정도의 사람들)
너무 쉬운 이야기만 있어서 책을 굳이 읽을 필요는 없겠다.

하지만 정말 리버싱 입문용이라면
이 책처럼 이렇게 친절하고 초보의 눈에 맞춘 책이 있을까 싶다.

곰플레이어 최신 버전에서 가벼운 표준스킨 사용하기 ㄴReverse Engineering

아래에 곰플레이어 종료할 때 팝업 광고를 없애기 위해서 
popup.exe 파일 이름을 변경하면 된다고 했는데
최신 곰플레이어에서는 이것을 변경해도 팝업 광고가 뜬다.... ㅡㅡ;;;

뭐 어째든 팝업 광고야 하루에 한번이니 봐줄 수 있고 
그것도 싫다는 분들은 다음의 레지스트리 값을 변경하면 아예 안뜨게도 할 수 있다.

HKEY_CURRENT_USER\SOFTWARE\GRETECH\GomPlayer\EndingBrowser

이 값을 10진수로 2800000000 정도를 주면 된다.


어째든 오늘 이야기할 것은 이것은 아니고
내가 곰플레이어 사용하면서 제일 좋아라 했던 것은 바로
"가벼운 표준스킨" 이었다.

이 스킨을 사용하면 광고도 안나올뿐만 아니라 
곰플레이어가 매우 가벼운(?) 상태에서 돌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런!데! 최신 곰플레이어로 업데이트를 하니 이 "가벼운 표준스킨" 설정이 없다.... ㅡㅡ;;;
물론 예전부터 쭈~~~욱 "가벼운 표준스킨"으로 사용한 사람은 업데이트를 하더라도
계속 그 설정이 유지되어 사용이 되지만
나처럼 혹시라도 환경설정에서 새로운 스킨을 한번 선택했다가는....다시는 "가벼운 표준스킨"을 선택할 수 없다.
왜냐하면 스킨 선택에 "가벼운 표준스킨" 선택이 아예 없기 때문이다. ㅡㅡ;;

그래서 곰플레이어가 스킨을 어떻게 설정하는지 봤더니
일단 곰플레이어의 스킨은 다음 폴더에 모여있다.

C:\Program Files (x86)\GRETECH\GOMPlayer\skins

여기에서 바로 가벼운 표준스킨은 default 폴더에 다 들어 있는데
아마 예전 버전이 없는 상태에서 최신 버전만 설치한 사람들은 default 가 없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런 사람들이라면 예전 버전을 먼저 설치해서 default 폴더를 복사해준다.

그리고 나서 레지스트리에서 다음 값을 이렇게 변경하면 바로 내가 좋아라 하는 "가벼운 표준스킨"을 사용할 수 있다.

HKEY_CURRENT_USER\SOFTWARE\GRETECH\GomPlayer\OPTION\sSkinFilePath 여기에 값을 다음과 같이 설정
C:\Program Files (x86)\GRETECH\GOMPlayer\skins\default


HKEY_CURRENT_USER\SOFTWARE\GRETECH\GomPlayer\OPTION\sSkinXmlFileName 여기에 값을 다음과 같이 설정
LITE.XML

이제 다 되었다.
곰플레이어를 실행하면 "가벼운 표준스킨"으로 잘 된다. ㅎㅎ

대한민국 부동산 초보를 위한 아파트 투자의 정석 (제네시스박) 책에 관한 작은 이야기

대한민국 부동산 초보를 위한 아파트 투자의 정석

[한줄평] ★☆☆☆☆
어떤 개인의 아파트 구입기.

요즘 YouTube나 뉴스기사에서
실제 내용과는 동떨어진 제목들로 사람들이 클릭하게 해서 보게 한다는
'어그로를 끈다'는 말이 있다.

이 책이 바로 제대로 어그로를 끈 책이다.
이 책을 읽고 과연 아파트 투자의 정석을 배울 수 있을지 엄청난 의문이 든다.
이 책은 그냥 한 개인이 어떻게 자신의 사정에 따라서 아파트를 구입했고
또 월세를 살면서 투자를 했고 하는
소위 말한 투자기 수준밖에 안된다.

솔직히 이 책을 이렇게까지 낮게 평가하기는 싫었지만
제목을 말도 안되게 붙여놔서 어쩌면 더 실망했는지도 모르겠다.
정말 책을 읽은 시간이 아깝게 느껴진다.

이 책을 읽기 보다는 그냥 부동산 카페에서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아파트를 장만했는지 구입기를 읽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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