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의 배신 (앤드류 스마트) ㄴ추천도서

뇌의 배신

[한줄평] ★★★★☆
여유, 무위, 멍때림의 중요성을 알려준 책

이 책은 소위 말하는 여유, 아니 이 책에서 전달하려는 의미를 좀 더 확실하게 표현하자면
무위(어떤 일도 하지 않음)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많은 뇌과학 책을 읽었지만, 이렇게 무위의 중요성을 뇌과학적으로 이야기한 책은 처음 접했다.
그래서 신선하고 뭔가 더욱 와 닿았다.

책은 우리 뇌는 어떤 의식적인 노력(업무를 처리하고, 공부를 하고, 뭔가를 외우고 등등 소위 말하는 머리쓰는 행위)을 하는 동안은
의식만을 집중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책에서 말하는
디폴트 네트워크(default network)가 작동하지 않아서 무의식의 방대한 자료라던가
다양한 뇌 부위가 활성화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여기서 디폴트 네트워크의 개념이 중요한데
쉽게 말하면(좀 이상한 비유가 될 수 있지만) 우리가 아령을 들어서 팔근육을 만들때는 우리 몸은 의식적인 노력 상태이고
이때는 우리 몸 전체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멍때리고 있으면 우리는 몸 전체가 건강해지는 작업을 한다는 것이다.
(이게 맞는 소리가 아니라 비유를 들기 위해서 이렇게 설명했으니 오해하지 말길 바란다)

위 비유를 뇌에 적용하면(책에서 설명을 이렇게 한다)
우리가 의식적인 노력(일, 업무, 학업 등등)을 하는 동안에는 디폴트 네트워크가 비활성화된다.
그러나 멍때리거나 무위 상태에 있으면 디폴트 네트워크가 작동하는데
이 디폴트 네트워크의 특징 중 중요한 기능이 우리의 무의식에 있는 것들을 의식으로 끌고 온다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이 창의적이려고 한다면 여유와 무위를 즐겨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그것도 그냥 그래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fMRI나 여러 가지 실험을 통해 뇌의 활동을 관찰한 결과를 가지고 주장한다는 것이다.

솔직히 나도 무위의 중요성은 어느 정도 느끼고 있었지만
이렇게 뇌과학적으로 무위의 중요성을 밝혀준 책을 읽으니 더 없이 새롭고 신기하기도 하다.
일상의 에너지를 모두 써버린 당신이라면 꼭 한번 읽어 봤으면 하는 도서이다.

부동산 차트 투자법 (안동건) 책에 관한 작은 이야기

부동산 차트 투자법

[한줄평] ★★★☆☆
나처럼 숫자나 그래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좋아 할만한 책

부동산 관련 책들을 읽으면서 뭔가 '아 그래도 좀 괜찮네'라고 느낀 책은 이 책이 처음이지 않을까 싶다.
물론 책의 내용은 여느 다른 부동산 책과 별반 다르지 않지만
단 하나...여기에서는 차트에 보다 집중했다는 것이 다른다.

물론 여기서 이야기하는 차트는 대부분 KB시세에 나오는 수치를
그래프로 그리거나 아니면 그냥 사용한 수준이지만
이런 수준의 책도 부동산 시장에는 없기에 별3개를 줬다.

초보들이 이 책을 본다면 이게 뭔 소리야 할 수도 있고
좀 아는 사람들이 본다면 에게 이게 뭐야 할 수도 있겠다.

게놈 익스프레스 (조진호) 책에 관한 작은 이야기

게놈 익스프레스

[한줄평] ★★★☆☆
유전의 비밀을 밝혀가는 인류의 여정을 그린 책

조진호 작가의 그래비티 익스프레스(http://shadowxx.egloos.com/11324918)를 읽고 재미나서
익스프레스 시리즈(게놈, 아톰)를 모두 샀다.
 
이 책은 그의 두번째 익스프레스인 게놈 익스프레스이다.
물론 만화로 유전에 대한 우리 인류의 도전과 실패를 그렸다는 점에서
그의 전작인 그래비티 익스프레스와 그 구성이 비슷하다고 하겠다.

하지만 인류가 중력에 대한 연구가 수백년이 넘었다는 점에서
100여년 정도 밖에 되지 않은 유전에 대한 연구와 큰 차이점이 있다고 하겠다.

첫째로 중력에 비해 유전에 대한 인류의 도전은 아직 미완의 단계이다.
중력은 뉴턴과 아인슈타인이 거의 확고하게 정리한 반면에
유전은 아직도 이것이 어떻게 되는지 정확하게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어라? 유전은 DNA로 다 설명된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 책을 꼭 읽어 보기 바란다(나도 그런 사람이었다가 책을 읽고 좀 이해하게 되었다).

둘째로는 도전의 역사가 짧으니 그래비티 익스프레스보다 그 내용이 좀 덜 하다.
좀 덜 하다는 뜻은 뭔가 다양한 소재가 좀 부족하다는 느낌...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두 책을 모두 읽어보면
그래비티 익스프레스는 뭔가 책이 꽉 차 있고 묵직하다는 느낌인 반면에
게놈 익스프레스는 묵직은한데 뭔가 꽉 차 있다는 느낌은 덜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통해서 유전은 DNA 전달만을 위한 것도 아니며
엄청나게 복잡하고 통합적인 현상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이제 아톰 익스프레스를 읽으러 가봐야겠다~

부동산 투자 이렇게 쉬웠어? (신현강, 부룡) 책에 관한 작은 이야기

부동산 투자 이렇게 쉬웠어?

[한줄평] ★☆☆☆☆
아주 부동산 초짜들을 위한 책...그 이외는 그다지 필요하지 않아 보인다.

부동산 강사 중에서 소위 말해서 인기강사들이 있다.
얼마전 PD수첩에 나왔던 빠숑이나 주지오, 이나금 등과 같은 사람인데
이 책의 저자 부룡(실제 이름은 신형강이다)도 꽤나 강의가 괜찮다는 소문이 있었다.

물론 부룡이 강의하는 것을 실제로 들어보지는 못했지만
누가 그의 강의를 녹음한 것을 들려줘서 들어봤는데 꽤나 재미나고 많은 이야기들을 해준 것으로 기억난다.

그런데 솔직히 이 책은 정말 실망스럽다.
부동산에 대한 정말 아무것도 지식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유용한 정보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부동산에 대해서 귀동양이라도 좀 했던 사람들은 모두 다 아는 이야기를 적어놨다.

전세가율이 높으면 매매가도 상승한다. 싸게 사야 한다. 매도시점이 중요하다.
입주물량 파악해야 한다. 수요와 공급이 중요하다 등등
그래서 이 책은 부동산에 대한 일반적인 이야기들을 좀 들었던 사람들에게는 별로 쓸만한 내용이 없어 보인다.


부동산은 끝났다 (김수현) 책에 관한 작은 이야기

부동산은 끝났다

[한줄평] ★★☆☆☆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의 단초를 엿볼 수 있는 책

먼저 이 책이 저자에 대해서 살펴봐야 한다.
왜냐?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가 바로 책 저자이기 때문이다.

김수현 실장.
현 정부에서 사회수석 비서관을 거쳐 정책실장으로 청와대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 전에는 세종대 교수로써 또 그 전에는 노무현 정권때 환경부 차관으로 국민경제비서관으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지금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의 실권자가 바로 김수현 실장이라는 소리가 많다.

따라서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의 방향을 파악하기 위해서라면
김수현 실장이 썼던 책을 읽어봐야 한다는 소리다(내가 주장하는 소리가 아니라 나도 들은 소리다).
그래서 이 책을 읽었다.

읽으면서 든 생각은
현 정부가 사용하고 있는 부동산 정책의 대부분이
이 책에서 언급한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
물론 책을 읽기 전부터 저자의 현 위치를 생각하면서 읽어서 선입견이 들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이상의 어떤 것을 느끼기에는 이 책은 좀 따분하다.
소위 말해서 도덕교과서와 같은 느낌이랄까.
저자가 주장하는 부동산 정책은 다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실제로 저자가 책에서 제시한 3가지 정책이 바로 이것이다)

1. 내 집이 아니어도 편히 살 수 있도록 하는 정책
2. 시장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규범과 원칙
3. 싼 집의 가치를 인정하고 보호하는 정책

솔직히 큰 기대를 하며 책을 읽었는데
생각과 달리 도덕교과서적인 이야기들만 있어서 좀 읽기 지루한 느낌도 있었다.
어쩌면 내가 너무 부동산을 몰라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배티 익스프레스(조진호) ㄴ추천도서

그래비티 익스프레스

[한줄평] ★★★★☆
중력에 대한 인류의 도전과 성취...그리고 실패에 관한 이야기

책의 제목에서도 알겠지만,
이 책은 중력에 대한 비밀을 인류가 어떻게 밝혀냈는지에 대한 투쟁의 역사를 담고 있다.
이렇게 말하면 뭔가 엄청 어렵고 거창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따분한 책으로 비춰질지 모르지만,
절대로 따분하거나 재미없지 않다.

책을 읽으면서 누구나 한번쯤은(혹은 책을 읽는 그 순간에 한번쯤은) 궁금해 했을 생각들에 대해서
그동안 인류가 어떻게 고민했고 어떤 해답을 얻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나게 전달하고 있다.

예를 들면, 왜 지구에 있는 사람들은 지구로 떨어지려고 하는데
달이나 태양은 지구로 떨어지지 않을까?
그리고 어떤 힘에 의해서 지구는 계속 공전을 하고 있는 것일까?
지구와 달, 그리고 태양의 거리는 어떻게 측정할 수 있을까? 등등
이 책은 정말 왜 그런거지? 라고 의문을 가질 수 있는 이야기들을 잘 다루고 있다.
인류가 중력의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 그리스 철학자에서부터 아인슈타인까지의 과정을 잘 그리고 있다.

그러나 한가지 아쉬운 점은
책의 말미에 나오는 아인슈타인 부분은
저자의 그림으로는 잘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있다(물론 상대성이론이 그렇게 쉽게 이해되는 이론은 아니지만),

또한 그리스나 중세쪽 과학자들이 중력의 비밀을 일부를 알아내는 도입부분에
많은 분량을 할당해서 아인슈타인 부분인 끝이 좀 급하게 마루리되는 감도 없진 않다.
그러나 꼭 읽어 보면 참으로 유익한 책이 아닐까 생각되어 강력 추천한다.

종의 기원, 자연선택의 신비를 밝히다 (윤소영) 미분류

종의 기원, 자연선택의 신비를 밝히다

[한줄평] ★★★★☆
찰스 다윈의종의 기원을 읽기 전에 읽어 보면 너무나도 좋은 책

보통 사람들에게 인류역사상 대단한 발견(?)을 꼽으라면
지동설, 뉴턴의 만류인력, 엔트로피,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DNA, 유전 등등을 꼽겠지만
그중에서 꼭 빠지지 않은 것이 바로 진화론이 아닐까 싶다.

진화론을 밝혀낸 찰스 다윈은 '종의 기원'이라는 책을 남겼다는 것은 누구나 알 것이다.
그런데 솔직히 이 '종의 기원'은 읽기에 부담이 된다.

왜냐?
일단 분량이 상당하고
진화론에 빠져있는 사람이나 관심이 매우 많은 사람이 아니라면
계속해서 다윈이 이야기하는 예시들을 읽으면서 지칠수도 있기 때문이다.

솔직히 나는 한번 그 책에 지치면 다시는 그 책을 다시 읽지 않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정말 '종의 기원'을 읽어 보고 싶게 만드는 책이었다.

왜냐고?
이 책의 저자인 윤소영 작가가
진화론을 너무나도 친절하고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잘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아 빨리 다윈의 종의 기원을 읽어 봐야겠다'라는 마음이었다.

아 그리고 한가지 더 말하자면
나도 획득형질이 유전이 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책에서는 그건 잘못된 이론이라고 밝혀졌다고 하니 한번 찾아봐야겠다.

이렇듯
이 책에서는 우리가 대충 알고 어림직작으로 알고만 있었던 진화론에 대해서
친절하고 쉽게 알려준다.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거의 필독서로 추천해도 될 정도이지 않을까 싶다.

인간은 어떻게 배우는가? (하워드 가드너) ㄴ읽다가 만 책

인간은 어떻게 배우는가?

[한줄평] ★☆☆☆☆
너무나 매력적인 주제들을 담고 있지만, 읽기가 너무 버겁다.

이 책의 목차를 보면 이 책이 얼마나 매력적이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지 손쉽게 알 수 있다.
그러나 이 책의 번역은 정말 쥐약이다.
어떻게 이렇게 안 읽히게 번역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다.

원서가 그렇게 써져서 그런지 어떤지는 몰라도
정말 전형적인 번역체스러운 번역의 문장들이 나열되어 있으니
계속 읽어 나가기가 힘들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문장들이 그렇다.

'사회과학 분야에서 일어난 이 혁명이 현실세계에 분명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어디에서나 대부분의 교육자들은 심리학 연구자들의 이러한 생각의 변화를 희미하게나마 인식하고 있다.'

그래도 별 1개라도 준 것은 이 책의 내용이 참 매력적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역사의 역사 (유시민) ㄴ추천도서

역사의 역사

[한줄평] ★★★★☆
따분하고 복잡하고 읽기 싫은 글이라도 그가 쓰면 다르다.

이 책의 서평은 내용 중심보다는 이 책의 저자에 대해서 좀 더 이야기해볼까 한다.

'역사의 역사' 처음에는 뭔가 싶다. 뭔 소리야? 라는 제목이 붙어 있다.
영어로 보면 뭔가 감이 온다.
이 책의 영어 제목은 'History of Writing History'다.
즉, 역사를 어떻게 썼는지에 대한 시간의 흐름에 따른 이야기다.

이렇게 놓고 보면 이 책은 잘 팔릴수가 없는 책이다.
먼저 역사 서술의 방식에 대한 이야기에 관심있는 독자가 얼마나 될까?
또한 이 책의 디자인도 검은색을 주류로 사용하면, 이 책에서 각 장마다 주제가 되는 책을 펼친 사진을 넣었다.
한마디로 별로 읽고 싶은 책이 아니라는 말이다.
그런데 이 책은 베스트 셀러에 올라와 있다.

왜 그럴까?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먼저 작가의 유명세를 꼽을 수 있다.
현재 여당 대통령후보 중 가장 높은 지지율을 국민으로부터 받고 있는 사람이 바로 유시민이다.
본인은 절대 정치를 다시 하고 싶지 않다고 하지만 어째든 시민들은 유시민이다.

그럼 유명세만 있으면 책이 잘 팔리고 읽힐까?
아니다. 책을 잘써야 한다.
그런 면에서 유시민 작가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실력은 보통이 아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유시민 장관에게 정치를 하지 말고 작가를 하라고 했다는 소리는 빈말이 아닐게다.
아마도 노 대통령도 유 작가의 엄청난 '서사의 힘'(이 책 에필로그의 제목과 같다)을 느꼈기에 그렇게 말했을 것이다.
한마디로 이런 작가가 쓴 책이니 잘 읽히고 재미나고 유익하다.

책의 내용을 잠깐 언급하자면
역사를 서술함에 있어 사실 그대로 적어야 하는가,
아니면 역사를 서술하는 사람의 입장과 의견이 녹아 들어가야 하는가 라는 큰 질문에서 이 책은 시작하지 않았을까 싶다.
물론 작가는 어려 인터뷰에서 에드워드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를 추천도서로 언급했는 것을 보면
당연히 역사는 역사서술가가 속한 현재의 환경과 서술가의 사상이 반영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라는 입장일 것이다.

어째든 이 책은 이런 역사서술가들의 입장을 패키지 여행하듯(작가가 에필로그에 직접쓴 말이다) 훑어주고 있다.
그러면서 진짜 그런 역사서술가들의 세계를 자유여행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유시민 작가의 다음 작품이 기다려진다.


미술관에 간 화학자 (전창림) 책에 관한 작은 이야기

미술관에 간 화학자

[한줄평] ★★★☆☆
화학자가 설명하는 미술작품에 대한 이야기들.

솔직히 이 책의 제목을 봤을 때는 미술작품에 숨겨진 이야기라던가
아니면 뭔가 화학적인 이야기들이 많이 섞여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이 책은 화학적인 이야기가 물론 조금 담겨 있기는 하지만
그냥 소위 말해 유명한 작품들에 대한 저자의 생각과 설명이 적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 책에 별을 3개가 준 이유는
화학교수임에도 불구하고 미술품에 대한 조애나 역사를 매우 잘 알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아마도 저자가 프랑스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것과 많은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책 머리에도 화가를 꿈꾼 화학자라는 소개가 있는 것으로 봐서는
저자는 항상 그림에 대한 관심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미술작품을 설명한 책들을 여럿 읽어 봤지만
이 책만큼 뭔가 솔솔 잘 들어오는 이야기는 많지 않았던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에 별 3개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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