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바뀌는 순간 (캐서린 A. 샌더슨) ㄴ읽다가 만 책

생각이 바뀌는 순간

[한줄평] ★★☆☆☆
긍정적 사고와 회복 탄력성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이 책은 정말 제목이 다 했다고도 볼 수 있다.
왜냐? 나도 제목을 잘못 이해해서 책을 구입했기 때문이다.

이 책 제목을 어떻게 이해할까?
난 뭔가 나의 생각이 획기적으로 바뀔 수 있는,
그리고 그렇게 하는 사고의 전환을 이루는 방법이나
그런 것들에 관한 이야기를 책이 담고 있는 줄 알았다.

그런데 내용과 연관지어서 이 책 제목을 해석하자면
"여러분의 '생각이 바뀌는 순간', 여러분은 보다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를 말하는 책이다.

긍정적 사고를 가지고 있으면
보다 더 건강하고, 일도 잘 풀리고, 시험성적도 높아지고 등등
긍적적으로 살라는 이야기를
무수히 많은 심리학에서 이루어진 실험을 통해서 말해주고 있다.

그래서 그런 신기한 심리학 실험의 이야기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이 책이 매우 재미있을 수 있다.
그러나 나처럼 심리학 책을 좀 읽어 봤다는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새로운 것이 없고,
또 너무 많은 실험 내용만 거의 열거하다시피해서 재미가 없을 수도 있다.
그래서 총 3부로 된 책을, 2부까지만 읽고 덮었다.

대한민국 부동산 사용설명서 (김학렬) 책에 관한 작은 이야기

대한민국 부동산 사용설명서

[한줄평] ★☆☆☆☆
이런 사용설명서로는 제품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

지인 분 중에서 빠숑(김학력, 이 책의 저자)의 글이나 책은 안 본다는 사람이 있다.
빠숑하면 부동산쪽에서는 꽤나 유명한 사람이고, 특히 PD수첩에서 그를 완전 띄워줬다는 말이 있을 만큼
PD수첩의 덕(?)을 본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보면서 지인 분이 왜 빠숑의 책을 읽지 않는지 알게 되었다.

이런 사용설명서로 뭘 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
그냥 서울은 실수요장이다. 이해가 안 되면, 이 책을 3번만 더 읽어봐라. 그래도 이해 안되면 내 특강을 들으러 와라.
이 책의 메인 내용이면서, 이 책을 구성하는 방식을 말해주는 대표적인 문장들이다.

책의 목차들은 그럴싸하지만 정말 알맹이는 모두 빠져있는
누구나가 다 할법한 그런 당연한 소리만 하고 있다.
이 책이 왜 베스트에 올랐는지도 모르겠고, 이 책을 읽은 시간이 아깝다.

실무가 훤히 보이는 머신러닝 & 딥러닝 (마창수, 최재철) ㄴ추천도서

실무가 훤히 보이는 머신러닝 & 딥러닝

[한줄평] ★★★☆☆
다양한 머신러닝, 딥러닝의 세계의 맛을 보여준다.

이 책은 소위 말해 인공지능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의 바로 다음 단계의 책 정로도 판단된다.

왜냐하면 인공지능으로 구현할 수 있는
이미지 인식, 자연어 처리, 챗봇 만들기, 머신러닝과 딥러닝 종류 등을
다소 간략하게 설명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인공지능 분야를 전문적으로 공부한 사람들이 아니라면
지금 인공지능 분야에 나와 있는 기술이나 알고리즘, 라이브러리 등이
도대체 다 뭔지 알기도 버거운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사람들에게
인공지능 기술의 다양한 방법과 적용사례를 맛보기로 보여준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다양함'과 '맛보기'다.
다양하게 많이는 보여주지만, 깊게는 들어가지 않는다는 소리다.

어째든 인공지능이 뭔지,
그리고 다양한 분양에 실제로 어떻게 구현되는지 궁금한 사람이라면 읽어봐도 좋은 책이다.

검은 꽃 (김영하) 책에 관한 작은 이야기

검은 꽃

[한줄평] ★★★☆☆
사실과 허구의 혼합물인 이 소설은, 우리 인생의 사실과 허구의 믹스를 보여준다.

이 책은 조선말기 일제의 침략으로 우리나라 국권이 사라지는 시기의 서민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살기위해 멕시코의 농장으로 떠난 서민들은 인생에서
어떻게든 살아보려 노력하는 인간들의 삶을
사실과 허구를 잘 버무려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소설을 읽으면서
이 소설의 내용 중 어디까지가 실제 역사적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소설적 허구일까 라고 의문을 가졌지만,
소설을 모두 다 읽은 지금은
사실과 허구의 구분은
어쩌면 소설의 내용처럼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픈 시기의 힘든 인간의 삶을 그려서 그러는지 몰라도
이 책을 읽는 내내 이야기에 몰입하고 있음에도
쉽게 책장이 넘어가지는 않는 요상한 현상을 겪기도 했다.

파독 광부, 사탕수수 농장의 교포 등은
TV나 책에서 잠깐 흘려보고 지나간 이야기들이지만
이 소설을 읽고 나서는
그렇게 흘려지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게 되었다.

부동산 셀프 등기 (공동명의 포함) 투자정보

일전에 등기를 스스로 할 필요가 있어서
셀프등기하면서 내가 정리했던 자료를 올립니다.

생각보다 셀프등기 간단하니깐
다들 한 번 도전해보시길....

참고로 취득세 등기당일 내는 것 빼고는 전부 사전에 인터넷으로 준비할 수 있어요~


고용노동부 장관표창을 또 받았습니다. 나에 관한 작은 이야기

2017년에 장관표창을 받고 이번에 또 2019년 장관표창을 받게 되었네요.

이번에는 내가 만든 근로시간 분석 프로그램 및 근로시간 점검 프로세스 개선으로
우리부 및 정부부처 전체 대회에서 1등을 했다고
우리부 장관님께서 장관상을 주었네요.

사실 상이라는 것은
받으면 좋기도 하고, 뭔가 쑥스럽기도 하면서, 부담도 생기는 다양한 느낌을 전달해주는데
그래도 뭔가 열심히 한 것을 인정받았다는 것에 기분이 좋네요.



강남에 집 사고 싶어요 (오스틀로이드) 책에 관한 작은 이야기

강남에 집 사고 싶어요

[한줄평] ★☆☆☆☆
투자와 책 쓰기는 다르다.

부동산 카페에서 꽤나 유명한 사람의 책이 나왔다고 해서 읽어 보았다.

그런데 카페에서의 명성과는 달리
책의 내용은 정말 평범한 자신의 자전적 집마련 이야기를 적은 것 같다.
어찌보면 이게 투자관련 책이 맞는가 싶을 정도로
그냥 어떤 아주머니의 자신이 이제까지 실행한 투자이야기와 간혹 생각났던 이슈에 대해 이야기하는 정도이다.

솔직히 이 책을 통해서 뭔가 통찰을 얻는다던가 새로운 지식을 얻기는 어려운 책이다.
끝까지 내가 읽었다는 것이 신기하다.
그래도 끝에는 뭔가 중요한 이야기를 적어 놓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에이트 (이지성) 책에 관한 작은 이야기

에이트

[한줄평] ★★☆☆☆
인공지능 시대 도래에 대한 경각심은 잘 일깨웠지만, 대응책은 다소 애매하다.

직업이 직업인지라
현장에서 인공지능이나 딥러닝과 같은 부분을 접할 기회가 있다보니
자연히 관련 책들을 읽게 된다.

이 책은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이 살아남는 법,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인공지능에게 지배되지 않고,
인공지능을 부리는 사람이 되기 위한 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책의 내용을 보면
현재 인공지능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고,
우리 사회에 어떤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지는 흥미롭게 이야기하고 있지만,
(여러 4차 산업혁명 관련 책에서 이야기한 내용들을 종합적으로 간결하게 엮었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4차 산업혁명이나 인공지능 관련 도서를 좀 읽었다면, 새로운 내용을 발견하기는 좀 어려울 수 있다)

그 해결책은 뭔가 많이 아쉽다는 느낌이다.

저자가 주장하는 인공지능을 부리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크게 두 가지를 갖춰야 한다고 말한다.
1. 창의적 상상력과 2. 공감능력.

사실 위에 처럼 창의적 상상력을 기르고, 공감능력을 확보한다는 것은 말은 쉽다.
그러나 이를 실천하기 위한 방법과 구체적인 방안을 생각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로 보여진다.
물론 저자는 그런 방법 8가지를 책에서 제시하고 있지만
그래도 뭔가 많이 아쉽고 너무 단편적이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어째든 읽어 봄직한 책임에는 틀림없다.

빅데이터로 예측하는 대한민국 부동산의 미래 책에 관한 작은 이야기

빅데이터로 예측하는 대한민국 부동산의 미래

[한줄평] ★★☆☆☆
건설사 분양담당으로써의 저자가 노력한 흔적을 볼 수 있다.

이상하게 데이터로 뭔가를 분석했다고 하면 덜컥 책을 구입하고 보는 나의 습성으로 인해서
이 책 역시 구입하게 되었다.

많은 부동산 분석 책과 비슷하게
입주물량, 금리, 미분양 물량, 청년취업률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서
부동산 시장을 예측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래서 뭔가 특별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다소 많은 지역을 분석해둔 내용이 있어서
자신이 관심갖고 있는 지역이 아니라면 책의 많은 부분을 그냥 건널 뛸 수도 있을 것 같다.

인생 (위화) 책에 관한 작은 이야기

인생

[한줄평] ★★★☆☆
사랑으로 감싸 안은 운명

허삼관 매혈기를 아직 제대로 읽어 보지는 않았지만(영화나 아주 짧은 소개글만 읽어 봄)
대충 허삼관 매혈기가 어떤 느낌의 소설인지는 인지하고 있었던 나는
이번 소설도 그과 비슷한 느낌이 아닐까 싶었다.

내 예상은 그래도 비슷하게 흘러갔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느낌은
중국이나 우리나라나 없고 힘든 시절은 비슷했구나 하는 것이었다.

이 책은 꼭 우리나라 보리고개 시절의 이야기를 보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다.
부농의 아들이 젊었을 때는 망나니짓을 하면서 재산을 모두 털어먹고
그 뒤에 농부로써 열심히 살아간다는 것.
그러나 운명은 그를 가만히 두지 않았으니,
아들과 딸이 부모보다 먼저 세상을 하직하고
사위와 손자도 자신보다 먼저 세사을 떠나보내는 가혹한 운명.
그리고 생각지도 못했던 우연한 사건으로 전쟁터에 끌려가는 그러한 운명.

갑자기 노무현 대통령의 '다 운명이다' 라는 말이 생각났다.

그래도 이 소설의 주인공인 푸구이는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간다.
운명을 받아들인 것인지 아니면 체념한 것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는 인생의 달관자처럼 삶을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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